박신양과 이미도가 한 판 붙는다?! 1월 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 이미도, 조달환 부부가 박신양의 사무실을 급습해 한바탕 육탄전을 벌인다. 오정자와 안동출은 극 중 윤소미의 아버지와 채무관계를 계기로 조들호사단과 인연을 맺는다. 빌려준 돈을 받으러 왔다가 발목 잡혀 버린 이들 부부는 조들호 사단의 빼놓을 수 없는 핵심 멤버가 되면서 쫀쫀한 긴장과 깨알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조폭출신 횟집 사장 안동출과 그의 대범하고 통 큰 아내 오정자 그리고 자폐증을 앓았던 새싹 변호사 윤소미, 잔소리꾼 사무장 강만수까지 오합지졸 멤버들로 뭉쳐 최고의 팀워크를 펼치게 될 조들호 사단의 시작은 그리 훈훈하지 않았다고. 공개된 사진은 조들호 사단이 되기 전, 고성과 비난이 오가던 이들의 하루를 보여주고 있다. 자포자기한 조들호와 금방이라도 독설을 퍼부을 듯 매섭게 쏘아보는 오정자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씰룩이게 만든다. 이어 남편 안동출까지 합세, 귀를 막고 괴로워하는 윤소미의 모습까지 더해 이날 결국 육탄전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이미도는 “초반 오정자가 조들호와 대립해야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남편 송원석의 부모는 누구일까. KBS 2TV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멜로 드라마다. ‘왼손잡이 아내’는 첫 회부터 파격적인 전개와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그런 ‘왼손잡이 아내’ 3회에서는 주인공 오산하의 남편 이수호와 조애라의 관계를 의미심장하게 암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수호는 부모가 누군지 모르는 고아다. 길가에 버려진 이수호를 오산하의 엄마 백금희가 발견해 그를 보듬어 줬다. 1월 4일 방송된 ‘왼손잡이 아내’ 3회 엔딩에서 이러한 이수호의 부모에 대한 단서가 발견됐다. 이날 방송 말미 백금희는 신문 기사 사진 속 조애라가 착용한 목걸이를 발견하고 놀랐다. 갓난 아기였던 이수호를 처음 발견했을 때 그에게 있던 목걸이와 같다는 것을 알아챘기 때문. 이수호가 조애라의 아들일 수 있다는 단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어린 이수호가 들어있던 상자 속 카드에도 조애라의 이름이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한 기자가 조애라에게 “오
구해라 언니 사건에 태인준의 이복 형인 태정호와 계모가 관련되어 있는 정황이 감지되며 '운명과 분노'가 최고시청률 8.9%를 기록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운명과 분노'는 구해라 언니의 타살 가능성과 관련 인물에 포커스를 맞추며 수도권 시청률 17회 5.3%, 18회 6.5%, 19회 7.6%, 20회 8.1%를 기록했고, 전국 시청률은 17회 5.3%, 18회 6.2%, 19회 7.2%, 20회 7.8%를 올렸다. 태정호가 "근데, 엄마... 그 여자 이름이 구해라라고 하던데... 부산에서 왔다고 하고... 설마 아니겠지? 걔네 집도 구두했다는 것 같던데..."라고 말하자 느긋하던 태정호 엄마의 얼굴 표정이 갑자기 일그러지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구해라 언니가 죽음 직전까지 오게 된 배경에 태정호와 그 엄마가 있다는 암시는 재벌의 추악한 뒷면과 가식이 본격적으로 고발되기 시작한다는 의미로, 사건의 실체와 구해라의 활약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과 기대가 대단하다. 17회는 괴한들을 피해 숨어 있던 구해라와 그녀를 찾아낸 태인준에서 시작됐다. 해라와 인준은 눈물의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인준은 해라를 집으로 데려가 밤새 간호했
SBS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연준석-이강민이 들꽃반의 반란을 예고하는 ‘토론대회’를 선보인다. 유승호, 연준석, 이강민은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이하 ‘복수돌’)에서 각각 복수를 위해 설송고로 돌아온 강복수 역, 설송고 아이비반의 꼴찌 스트레스를 타파하고 복수를 따라 들꽃반으로 온 오영민 역, 설송고 입학 후 모든 시험을 빵점 맞은 전설을 가진 설송고 짱 윤승우 역을 맡았다. 극 중 세 사람은 문제아들을 모아 둔 ‘설송고 들꽃반 3인방’으로 초반 갈등을 극복하고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영민과 승우는 위기에 빠진 자신들에게 손을 내밀어준 복수를 따르는, ‘복수의 남자’들로 활약하고 있는 상황. 복수는 학업 스트레스로 괴로워하면서도 아이비반을 고집하는 영민의 유리부스 자습실을 깨부수며 영민이 그 안에서 스스로 나올 수 있게 했고, 승우가 아르바이트에서 부당 대우를 받자 사장에게 일침을 가하며 승우에게 도움을 건넸다. 이후 영민은 ‘복수 바라기’로, 승우는 무심한척 복수를 챙기는 ‘츤데레미’로, 절로 미소가 번지는 ‘브로맨스’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유승호, 연준석, 이강민 등 ‘들꽃반 3인방
'운명과 분노' 이민정이 의문의 봉투를 손에 쥔 채 눈물을 보였다. SBS 주말 특별기획 '운명과 분노' 제작진은 구해라가 언니의 병실에서 서럽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구해라는 사채업자 김창수를 동원해 언니 인생을 망친 배후가 누구인지 조사에 나섰다. ‘그만 두자’는 김창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구해라는 ‘언니를 혼수상태에 이르게 한 사람을 반드시 찾아 복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그녀 삶의 또 하나의 목표를 제시했다. 이 가운데 여전히 의식 불명의 상태로 인공호흡기에 의지한 채 누워 있는 구해라의 언니와 그런 언니를 서글픈 눈빛으로 바라보는 구해라의 사진이 공개돼 마음을 아프게 한다. 구해라는 항상 그랬던 것처럼 긴 잠에 빠져 있는 언니에게 무언가를 조곤조곤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낯선 서류 봉투 하나를 들고 있다. 두 번째 사진 속 구해라는 봉투 안의 내용물을 꺼내 보며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다. 눈물이 뺨을 흘러 바닥에 떨어지기 바로 직전. 다른 쪽 눈에도 아직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다. 태인준의 마음을 완벽하게 얻어 이제는 꽃길만이 펼쳐질 듯했던 구해라에게 또다시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MBC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서 기획한 MBC 스페셜 ‘독립원정대의 하루, 살이’를 오늘 7일 밤 11시 10분부터 3주에 걸쳐 3부작으로 방송한다. ‘독립원정대의 하루, 살이’는 국가대표 스포츠 스타 박찬호부터 한국의 문화를 이끄는 김수로, 팔방미인 여배우 강한나, 원조 한류돌 김동완, 팬심 흔드는 아이돌 공찬 5인방으로 이뤄진 독립원정대가 상해부터 중경까지 임시정부의 거점 등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를 방문해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시청자들에게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알기 쉽게 전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보고 듣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감을 이용해 독립운동가들의 삶 속에 빨려 들어간 듯 그들의 하루를 체험해보는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독립원정대의 하루, 살이’. 그 시작을 알릴 1부 ‘독립자금을 벌어라’는 독립운동을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독립자금을 벌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체험한 독립원정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독립원정대에 참여한 김동완은 “독립열사들의 노고와 보이지 않았던 사연들을 통해 그들의 신념이 얼마나 강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의 생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이 제자리를 찾음과 동시에 정애리의 악행이 밝혀질 위기에 처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넘어섰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48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시청률 11.8%, 전국 시청률 13.6%를 기록, 일요일 밤 동시간대 드라마 1위 자리를 이어가며 6주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수 그룹 딸로서 제자리를 찾아가는 임치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치우는 최진유와 함께 한강에서 라면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정효실과 최재학도 임치우를 환대했다. 이들은 임치우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그간 못 나눴던 얘기를 나눴다. 또한 방송 말미 정효실은 그동안 키워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기 위해 이삼숙 가족을 초대해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정효실은 "감사한 마음으로 자리는 마련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부모 잃은 애를 왜 그냥 데려다 키웠는지 모르겠다"라고 의아해했다. 이어 이삼숙, 정효실 가족이 다같이 모여 식사를 하던 도중 정효실은 33년 전 그날 치유를 잃어버린 게 자신이라고 했다. 이삼숙은 화들짝 놀라며 "치우를 봤다던 요구르
MBC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획한 ‘1919-2019, 기억록’이 오늘 7일부터 본격적인 방송에 들어간다. ‘1919-2019, 기억록’은 한국 근현대사 100년을 대표하는 100인의 인물을, 이 시대 대표 샐럽 100인의 ‘기록자’를 통해 새롭게 조명하는 3분 캠페인 다큐 프로그램으로, 비와이의 프롤로그와 김연아의 0회차 ‘무명’에 이어 오늘부터 1회차 방송이 시작된다. 0회차에 이어 1회차 기록자로 나서는 김연아가 재조명하는 첫 번째 인물은 ‘유관순 열사’이다. 유관순 열사의 독립운동사 중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두 가지 행적을 통해 유관순 열사를 재조명해 본다.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목소리를 통해 ‘유관순 열사’를 기록해 줄 김연아는 프로그램 촬영에 앞서, 제작진과 함께 유관순 열사에 대한 기록을 검토하고 프로그램에 대해 제작진과 논의하는 등 김연아 다운 진지함과 열의를 보여주었다.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MBC 특별기획 ‘1919-2019, 기억록’은 MBC를 통해 수시 방송되고, ‘기억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지난 2018년 12월 30일에 마감된 12월 4주차 베스트아이돌 투표는 강다니엘이 46주 연속 개인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지난 2018년 마지막 베스트아이돌이 되었다. 미야와키 사쿠라가 11주 연속 여성 아이돌 랭킹 1위를 차지, 그룹 방탄소년단이 6주 연속 그룹 순위 1위를 차지했다. 12월 4주차 영광의 TOP 10은 1위 강다니엘, 2위 뷔, 3위 지민, 4위 정국, 5위 진, 6위 박지훈, 7위 하성운, 8위 배진영, 9위 미야와키 사쿠라, 10위 제이홉이다. 지난 2018년도의 마지막 투표였던 만큼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강다니엘은 46주 연속 굳건히 1위를 차지했으며, 투표 결산일인 12월 30일에 생일을 맞은 뷔는 전 주 5위 대비 3계단이나 오른 2위를 달성했다. 전 주 2위와 3위였던 지민과 정국은 뷔의 선전으로 인해 한 계단 아래인 3위와 4위에 안착했다. 다음으로 진은 전주대비 한 계단 오른 5위에, 박지훈은 두 계단 아래인 6위에 그쳤으며. 7위 하성운의 자리는 너무도 굳건하다. TOP 10안의 유일한 홍일점 미야와키 사쿠라와는 꾸준한 상승세 배진영은 전 주대비 순위가 바뀌어 배진영이 8위로 한 계단 올랐고, 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옹성우 팬카페 ‘옹리유’가 지난 4일 새해를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 365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전액 옹성우의 이름으로 소아암 환자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원 내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경제적 지원결정 환아’ 공지를 통해 게시된다. 팬카페 옹리유는 2019년 성우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소아암과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성우에게 받은 행복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많은 팬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기부 계기와 소감을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옹성우’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했으며 증서에는 ‘성우를 통해 행복을 배우고 위로를 배우고 사랑을 배웠습니다. 성우와 옹리유가 모든 어린이들의 삶에 큰 행복과 위로를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는 팬들의 기념 메시지가 담겼다. 한편 지난해 6월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며 팬들에게 귀감이 되었던 가수 옹성우는 학교를 배경으로 한 JTBC 드라마 ‘열여덟’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는 4일 상큼 발랄 틴크러쉬 아이돌 위키미키 유정X엘리가 "꿀잼 퀴즈방"을 찾는다. 2019년 새해가 밝은 만큼 신년 특집으로 구성, 상큼 발랄 비타민 매력을 뽐내 대세 여자 아이돌로 등극한 유정X엘리가 출연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2019년을 맞아 새롭게 변신한 꿀잼 퀴즈방과 과즙&상큼미 폭발하는 유정X엘리가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발휘, 시청자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통통 튀는 에너지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는 후문. 특히나 에너지 넘치는 유정X엘리와 함께 새해 계획 관련 퀴즈를 푸는 동시에 신년 계획 결심을 다질 수 있는 건 이날 방송의 덤! 실시간 라이브 퀴즈쇼 "꿀잼 퀴즈방"은 시청자가 TV를 보면서 직접 모바일로 접속해 퀴즈에 참여, 상금에 도전하는 신개념 방송이다. 더욱 독특한 건 "꿀잼 퀴즈방"의 최종 상금이 게스트 손에 걸려있다는 사실. 기본 상금 700만 원부터 시작하여 게스트가 한 문제를 맞힐 때마다 100만 원씩 적립, 최대 1400만 원의 최종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그리고 최종 우승자 중 한 명을 뽑아 200만 원의 몰빵 상금을 제공하고, 탈락한 사람들 중에 에어팟과 에어 프라이어 등 다양한 상품 폭탄을 투
‘잠시만 빌리지’ 조정치, 정인 부부가 슬로베니아의 핫 플레이스 블레드로 로맨틱한 투어를 떠난다. 오늘 밤 방송되는 KBS 2TV ‘잠시만 빌리지’에서는 알프스의 보석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아름다운 블레드 호수와 블레드 성을 방문한 조정치-정인-조은 가족의 여행 속 여행이 방송된다. 이날 조정치 가족은 정든 류블랴나를 잠시 떠나 슬로베니아 북서부에 위치한 블레드 지역을 찾아갔다. 블레드에는 알프스의 만년설이 녹아 만들어진 빙하호 ‘블레드 호수’와 슬로베니아의 유일한 섬인 ‘블레드 섬’이 위치한 슬로베니아의 핫플레이스로 섬에는 종이 울리면 사랑을 이루어준다는 전설이 전행지는 ‘성모승천 성당’이 있어 연인들과 결혼식의 명소로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130m 절벽 위에 자리한 블레드 성은 드라마 ‘흑기사’의 촬영장소로 현실 같지 않은 멋진 풍경으로 당시 시청자들의 감탄을 부르기도 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플레트나라고 불리는 전통 보트를 타고 에메랄드 빛 블레드 호수를 건너는 조정치 가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들 속에는 한 팔에는 딸 조은을 안고 다른 손으로 정인을 감싸고